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종이와 붓질’전 개최

입력 2024-07-10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는 대전 유성구에 있는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수채화 동호회 전시회 ‘종이와 붓질전(展)’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종이와 붓질’은 수채화를 사랑하는 순수 동호회다.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20여명 회원들의 수채화 작품 23점을 선보인다.

올해로 21번째 전시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회원들은 일상의 풍경, 정물과 추상 등 다채로운 작품을 개성 넘치게 보여준다. 전시에서는 2024 대전광역시 미술대전 입상 작품 등 작가들의 인생이 담긴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작가들은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왕성한 작품 활동과 출품의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기다림’, ‘소라의 노래’, ‘순수’ 등 많은 작품은 예술을 통한 소통을 관람객과 나누고 있다.

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지역 사회공헌으로 무료 전시회 개최와 방학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다문화 가정 민화 그리기, 한일 유리공예전, 서양화, 민화, 사진전시회 등의 개최로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역량을 키우고 있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과 작품으로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소개하고 지역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는 화폐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1: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625,000
    • +5.88%
    • 이더리움
    • 4,477,000
    • +2.66%
    • 비트코인 캐시
    • 628,000
    • +12.54%
    • 리플
    • 832
    • +5.05%
    • 솔라나
    • 294,300
    • +5.07%
    • 에이다
    • 842
    • +16.62%
    • 이오스
    • 814
    • +18.83%
    • 트론
    • 230
    • +2.68%
    • 스텔라루멘
    • 154
    • +6.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50
    • +13.66%
    • 체인링크
    • 20,270
    • +4.38%
    • 샌드박스
    • 422
    • +10.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