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증권가의 실적 상향 전망에 강세다.
9일 오전 10시 3분 기준 크래프톤은 전 거래일 대비 3.60%(1만 원) 오른 2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전날 크래프톤의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하고, 올해 실적이 더 늘어날 것이라며 목표가를 41만 원을 높여 잡았다. NH투자증권도 2분기 양호한 실적을 예상하며 목표가를 34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2010억 원을 기록, 컨세서스 1810억 원을 상회할 것”이라며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높은 수준의 트래픽이 유지돔에 따라 3분기에 이후에도 매출 호조에 따른 서프라이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배틀그라운드의 강력한 지적재산권(IP) 파워가 지속되고 잇는데 외부 대형 IP와 콜라보를 통해 영향력이 다시 한번 확대되고 있다”며 “하반기 다수의 e스포츠 이벤트로 인한 추가적인 실적 성장과 8월 게임스컴에서 추가 공개될 ‘인조이’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될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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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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