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2~3일 공사의 안전 보건 담당자들을 비롯한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제로(ZERO)·안전한 일터 조성’을 목표로 'KRC SAFETY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공사 안전관리 주요 현안 사항 공유와 특강 등으로 직원들의 역량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올해 소규모 사업장(5~50인 미만)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된 것과 관련해 '판례 중심의 중대재해 사례와 안전관리 방향'과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현황 및 사례'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도 가졌다. 지역별, 사업 현장별 추진하고 있는 안전 활동과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안전관리 전략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도 펼쳐졌다.
이승재 농어촌공사 부사장은 "안전사고는 사전 예방이 최선"이라며 "안전관리 체계를 준수하고, 안전관리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여 중대재해 제로(ZERO)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