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2024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표지. (사진제공=빙그레)
빙그레는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sustinvest)’에서 진행한 2024년 상반기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상장비·상장 기업들을 자산 규모별로 구분해 차등화한 기준에 따라 ESG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약 1300개 기업에 대해 ESG 관리 수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 중 국내 상장사 1072곳을 대상으로 ESG경영을 리드하는 100대 기업인 ‘ESG 베스트 컴퍼니즈(Best Companies)’를 선정했다.
빙그레는 이번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등급을 획득하고, ESG 베스트 컴퍼니즈에 선정됐다. 특히 에너지 사용 절감ㆍ온실가스 배출 저감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등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빙그레는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근 ‘2024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도 발간했다. 빙그레는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중장기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수립했으며, 2022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
빙그레 관계자는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축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