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의 카테고리 통합 ‘프리미엄 브랜드 전용관’ (사진제공=쿠팡)
쿠팡이 주요 카테고리 상품을 통합한 프리미엄 브랜드 전용관을 선보인다.
쿠팡은 가구와 리빙, 레저를 추가한 ‘통합 프리미엄 브랜드 전용관’을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론칭한 대표 프리미엄관은 가구관이다. ‘의자계 에르메스’로 불리는 허먼밀러의 ‘뉴 에어론 풀’이 대표 상품이다. 허먼밀러 의자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인해 장시간 앉아있는 회사원이나 학생들이 갖춰야 할 필수품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 이후 국내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외에도 리빙관은 씰리, 까사미아, 입델롬, 리바트 등 레저관은 윌슨, 캘러웨이, 미니멀웍스 등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를 구성했다.
이들 상품은 백화점에 방문하거나 해외에서 직접 구매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쿠팡 프리미엄관에서 편하게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어 고객들의 쇼핑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는 게 쿠팡의 설명이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 프리미엄관 론칭으로 고객의 수준 높은 안목을 만족시키고 다양한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고 특별한 프리미엄을 가진 브랜드로 구성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