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2024년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전달 기념식'에서 (왼쪽부터)유병태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이종찬 광복회장, 남궁선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장, 이기봉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24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2024년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전달 기념식'을 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1주년을 맞은 이 날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준 99개 주택건설업체 중 25개 업체에 대한 국민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국가보훈부장관 표창·감사패가 수여됐다.
30년 동안 무주택 국가유공자 주택임차자금을 무상지원한 주택도시보증공사도 국가보훈부장관 단체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무주택 국가유공자 77가구에 총 5억 원의 주택임차자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