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한국통신학회 하계학술대회 특별세션 열고 기술 교류

입력 2024-06-2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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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한국통신학회 하계학술대회 특별세션 개최

▲KT가 2024년도 ‘한국통신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에서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AI: Shaping Tomorrow’ 특별세션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제공=KT)
▲KT가 2024년도 ‘한국통신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에서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AI: Shaping Tomorrow’ 특별세션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제공=KT)

KT는 2024년도 ‘한국통신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에서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AI: Shaping Tomorrow’ 특별세션을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제주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통신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는 산학연관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ICT 연구내용 및 혁신기술에 관해 토론하고 소통하는 학술행사이다.

KT 특별세션은 2021, 2022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됐다. KT는 KT 네트워크 AI 기술을 토대로 만들어온 다양한 성과를 소개하고, 학회 참가자들에게 네트워크 AI의 진화 방향 중 시장과 학계가 가장 관심 있어 하는 네트워크 AI와 새로운 챌린지 등 2개의 주제로 세션을 구성했다.

KT는 첫 번째 세션에서 AI 기반 통신 분야 전력 절감 기술을 시작으로 데이터센터 내 서버 냉각 및 공조기술, 지속가능성을 위한 모바일 네트워크와 AI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고객보호기술, 그리고 6G 핵심요소 기술에 대한 3GPP 표준화 동향을 소개됐다.

KT는 이번 특별세션 외에도 앞으로도 지속해서 기술 전문가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KT 네트워크연구소장 이종식 상무는 “이번 한국통신학회 특별세션 개최는 AICT 비전을이루기 위해 KT가 그동안 네트워크 AI를 실제 적용한 사례와 KT가 만들어 가는 기술중심의 미래상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KT가 가진 AI 역량을 활용해 앞으로도 미래 네트워크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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