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 공연 판권 계약 체결

입력 2024-06-1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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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IP 파이프라인 확장 ‘신호탄’
'선 전자책, 후 종이책' 트렌드 선도한다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는 제작사 아트컴퍼니 행복자와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의 공연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제공=밀리의서재)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는 제작사 아트컴퍼니 행복자와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의 공연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제공=밀리의서재)

밀리의서재 오리지널 IP 소설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가 공연으로 재탄생한다.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는 제작사 아트컴퍼니 행복자와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의 공연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는 김혜정 작가가 밀리의서재 출간 플랫폼 ‘밀리로드’에서 연재한 소설이다. 스물일곱 살 주인공 혜원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잃어버린 물건들을 찾아가는 여정과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린다. 전자책 공개 후 뜨거운 반응을 얻어 종이 책으로 출간됐다. 4월에는 밀리의서재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 최초로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어 화제를 모았다.

아트컴퍼니 행복자는 ‘넌 특별하단다’ㆍ‘종이아빠’ㆍ‘오즈의 의류수거함’ 등 작품을 선보인 공연 제작사다.

밀리의서재는 이번 판권 계약을 시작으로 오리지널 IP 확장 전략을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IP를 발굴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선 전자책, 후 종이책' 트렌드를 선도하며 출판 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자체 IP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확장을 통해 오리지널 IP의 가치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태형 출간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판권 계약을 통해 밀리의서재 IP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더 다양한 장르의 IP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장르를 뛰어넘는 시도로 많은 분들에게 가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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