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은 23일까지 본격적인 여름 준비를 위한 ‘여름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일찍 찾아 온 무더위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면서 여름 대비 용품을 찾는 고객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 롯데온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매출을 살펴보면 시원한 냉감 소재 의류를 찾는 고객이 급증하며 ‘언더웨어 냉감 티셔츠’와 ‘반팔티셔츠’ 매출이 전년보다 각각 50%,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선풍기와 서큘레이터 등 ‘냉방기기’ 매출도 약 70% 늘었고 냉감패드, 시어서커 차렵이불 등을 중심으로 ‘여름 침구’ 매출도 40% 증가했다.
이에 롯데온은 무더위에 대비한 패션, 침구, 가전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고 상품군별로 추가 할인 쿠폰 및 카드 즉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여름철 인기 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패션 시즌오프 TOP 30’ 행사를 진행한다. 폴로 랄프 로렌, 라코스테, 쉬즈미스, 스튜디오 톰보이 등 인기 패션 브랜드 30개를 선정해 최대 70% 할인 판매, 최대 10% 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게스 진 여성 쿨소재 V넥’을 최종 혜택가 1만9000원대에 판매하고 ‘쉬즈미스 오픈 카라 반팔 셔츠’를 2만8000원대에, ‘헤지스 반팔 피케 티셔츠’를 최종 혜택가 10만1000원대에 판매한다.
또한 갓생쇼핑 행사를 진행해 여름 무더위 대비 가전, 인테리어 등의 상품도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신일, 위닉스, 캐리어, 르젠 등의 여름용 냉방기기부터 올리비아데코, 깃든, 마틸라 등의 냉감 소재 침구까지 다양한 상품을 모아 선보인다. 상품군별로 최대 20% 할인 쿠폰과 최대 10% 카드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여름 가전 인기 상품으로 ‘신일 14인치 무소음 에어 써큘레이터’와 ‘르젠 2세대 앱연동 스마트 리모컨 선풍기 에코팬’을 10% 할인 판매하며 ‘위닉스 21ℓ 인버터 제습기’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냉감소재 침구로는 ‘올리비아데코 루아 뱀부 시어서커 리플 차렵이불’을 3만4000원대에, ‘마틸라 리본케이크 먼지 없는 차렵이불 5종’을 3만6000원대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여름철 고객들이 많이 찾는 가구, 조명,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