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낮 기온이 33도까지 치솟으며 올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인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 메타세쿼이아길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화요일인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24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 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수원 18도 △춘천 16도 △강릉 24도 △청주 20도 △대전 18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제주 2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28도 △수원 31도 △춘천 33도 △강릉 32도 △청주 33도 △대전 33도 △전주 32도 △광주 33도 △대구 34도 △부산 31도 △제주 28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1.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