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국악원은 18일부터 27일까지 전통예술교육강좌 ‘오늘수업’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아트센터)
‘오늘수업’은 경기국악원이 개관한 2004년부터 시작돼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국악 기반 강좌 프로그램으로 국가무형유산 이수자, 문화예술교육사, 교원 자격 등을 갖춘 강사진들이 전문적인 국악 실기 교육을 진행한다.
하반기 ‘오늘수업’은 성인 대상 13개 강좌, 어린이 대상 4개 강좌로 구성됐다. 성인 강좌는 해금(입문, 심화), 대금(입문, 심화), 설장고(입문, 심화), 한국무용(입문, 심화, 작품), 가야금, 꽹과리, 경기민요, 판소리이며 어린이 강좌는 가야금, 사물놀이, 한국무용, 판소리이다.
희망자는 18일 오후 1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경기국악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선착순)하면 된다.
서춘기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경기국악원 ‘오늘수업’은 강습생들이 강습이 있는 ‘오늘’뿐 아니라 즐거움, 성취감, 뿌듯함을 통해 매일이 행복해지고 나아가 일상이 빛나게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