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환경의 달…삼성전기, 사내 어린이집 환경 보호 전시회 개최

입력 2024-06-11 08: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월 환경의 달…사내 어린이집 연계 환경 전시회
환경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 전개

▲삼성전기 사내 어린이집 원아들의 작품이 전시된 모습 (사진제공-삼성전기)
▲삼성전기 사내 어린이집 원아들의 작품이 전시된 모습 (사진제공-삼성전기)

삼성전기는 환경의 달을 맞아 10일부터 5일간 수원사업장에서 사내 어린이집 아이들의 환경 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전시회에는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사내 어린이집 아이들이 참여해 환경과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주제로 다양한 작품들을 직접 제작했다. 전시회는 자연물을 이용한 ‘아름다운 숲의 보물’, 재활용품으로 만든 ‘멸종위기 동물’, ‘동물들이 살기 좋은 자연’, 아이들의 시각으로 제작한 ‘환경신문’ 등이 전시됐다.

삼성전기는 사내 식당 앞 로비에 작품을 전시해 임직원들이 하루에도 수차례 아이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사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자녀를 둔 서보리 프로는 “식당에 오며 가며 딸의 작품을 보게 된다”며 “자녀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 환경 보호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실천 의지를 다진다”고 말했다.

박봉수 삼성전기 피플팀장 부사장은 “임직원들에게 환경의 달의 의미와 지속가능한 미래의 가치를 전달하고 공감을 끌어내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어린이집 아동의 환경 보호 작품 전시회를 이달 말 부산사업장에서도 개최하고 세종사업장에서는 꾸준히 참여해온 생태 보전 활동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전기 임직원들이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기)
▲삼성전기 임직원들이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기)

한편, 삼성전기는 어스 아워(Earth Hour) 기념 사업장 건물 1시간 소등, 폐 휴대폰 수거 캠페인, 우유팩 분리수거, 사내식당 테이크아웃 친환경 용기 전환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의 환경보호 인식을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임직원 참여형 ESG 활동인 '제로웨이브(ZERO WAVE)'를 진행했다. △Zero Waste(쓰레기 배출 줄이기) △Net Zero(탄소 절감하기) △Zero Water Scarcity(물 아껴 쓰기) 등 ESG 실천 분야에서 '제로(0)'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텀블러와 에코백을 사용하는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했다.

삼성전기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은 다양한 평가기관으로부터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동종업계 최초로 카본 트러스트 '탄소 발자국' 인증, 국내 모든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 플래티넘 등급' 인증, FTSE4Good Index 13년 연속 선정, 국내 기업 최초 'DJSI 월드지수' 15년 연속 편입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14,000
    • -0.22%
    • 이더리움
    • 3,409,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449,600
    • -1.14%
    • 리플
    • 779
    • -0.89%
    • 솔라나
    • 196,900
    • -2.23%
    • 에이다
    • 476
    • -0.42%
    • 이오스
    • 694
    • +0.58%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750
    • -1.6%
    • 체인링크
    • 15,200
    • -2.5%
    • 샌드박스
    • 368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