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조용한 '사일런스 어반 밥솥' 출시

입력 2024-06-10 17: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일런트 압력 시스템·사일런스 스팀 실드로 조용한 식사 환경

▲쿠쿠전자 ‘사일런스 어반 밥솥’. (사진제공=쿠쿠전자)
▲쿠쿠전자 ‘사일런스 어반 밥솥’. (사진제공=쿠쿠전자)

쿠쿠전자는 특허 기술로 취사 시 작동 소음을 획기적으로 낮춘 사일런스 어반 밥솥(CRP-UT0610FGW)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일런스 어반 밥솥은 쿠쿠의 특허 기술인 사일런트 압력 시스템을 탑재했다. 매립형 실린더가 압력을 정밀하게 제어해 일정한 압력과 열을 보존하고, 증기가 통과하는 관은 넓혀 소음을 줄였다. 또한, 사일런스 스팀 실드를 통해 밥 짓는 소리를 내부에서 잡아 속삭이는 목소리에 해당하는 37.3데시벨(dB)의 소음만 발생해 조용한 식사 시간을 누릴 수 있다.

신제품은 ‘이지 오픈 핸들’로 밥솥 뚜껑을 돌려서 눌러 간편하게 열리도록 디자인했으며, 밥솥 전면에는 히든 디스플레이 메뉴와 5개의 조작 버튼으로 사용 편리성을 더했다. 취사 진행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쿠킹 프로세스 바(Bar)를 통해 직관성을 높였다.

쿠쿠전자는 취향에 맞는 밥맛을 선택할 수 있도록 트윈프레셔 기술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찰기 있고 쫀득한 밥을 지을 수 있는 ‘고압 모드’와 부드럽고 고슬고슬한 식감을 만들어주는 ‘무압 모드’를 선택해 취사할 수 있다.

건강과 편의를 위한 냉장·냉동밥 전용 기능도 추가했다. 이 기능은 하나의 키로 두 가지 메뉴를 구현한다. 따뜻한 밥을 냉장실에 보관한 냉장밥은 일부 전분이 저항 전분으로 바뀌면서 약 20% 정도 혈당이 감소, 밥을 데우지 않고 섭취 시 혈당 관리 및 당뇨 예방에 효과가 있다. 냉동밥 기능은 바쁜 아침에도 간편하게 해동만 하면 갓 지은 고슬고슬한 밥을 먹을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취사 외에 다양한 조리 기능을 갖춘 것도 특징이다. 오픈 쿠킹 기능으로 무압 취사 중에는 언제든 뚜껑을 열고 재료를 추가할 수 있으며, 간단한 나물밥부터, 정확히 계산된 온도의 물로 오랜 시간 가열하는 수비드 등의 레시피를 내장해 밥솥 하나로 다채로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내솥 기능도 강화했다. 깊이 있는 엑스윌 다이아몬드 내솥 코팅으로 취사 중 발생하는 고열, 고압, 염분에 강해 오랜 시간 사용해도 안전하고 건강한 밥맛을 유지한다. 증기가 새어 나오지 않도록 솥의 뚜껑 부분을 2중 모션으로 패킹해 보온 중에도 처음 지은 밥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보존한다.

청결 관리 또한 간편하다. 돌출되지 않은 압력추로 증기 배출 후 스팀 밸브 주변과 안쪽까지 남아있는 물방울을 손쉽게 닦아낼 수 있다. 밥솥 뒷면의 물받이는 손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넓게 만들어 물때 걱정 없이 청소할 수 있으며 풀스테인리스 원터치 분리형 커버는 손쉽게 분리 세척할 수 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효율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도록 쿠쿠의 기술과 노하우를 담은 사일런스 어반 밥솥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귀를 기울여 좋은 품질에 다양한 기능을 더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399,000
    • +1.36%
    • 이더리움
    • 4,502,000
    • -3.12%
    • 비트코인 캐시
    • 587,000
    • -4.94%
    • 리플
    • 950
    • +6.03%
    • 솔라나
    • 294,500
    • -2.35%
    • 에이다
    • 764
    • -6.94%
    • 이오스
    • 771
    • -1.41%
    • 트론
    • 250
    • +1.21%
    • 스텔라루멘
    • 177
    • +4.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000
    • -6.59%
    • 체인링크
    • 19,050
    • -5.13%
    • 샌드박스
    • 399
    • -4.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