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VIP 고객 대상 신규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고객 경험 강화에 나선다.
신세게사이먼은 충성 고객인 VIP 대상 혜택을 한층 강화하고자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처음으로 ‘핸즈프리 쇼핑’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주말과 공휴일 프리미엄 멤버스 등급 고객 대상으로 선보이는 이 서비스는 고객이 매장에서 구매 후 쇼핑백을 맡기면, 원하는 시간에 동쪽(EAST) 구역 내 픽업존에서 수령할 수 있는 편의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신세계 아울렛 앱(APP)에서 간편하게 신청하면 된다. 최대 5곳의 매장까지 매장별로 최대 5개 상품까지 맡길 수 있다. 깨지기 쉬운 상품이나 대형 가구, 신선식품 등은 접수가 제한된다. 우천 시에도 방수 포장 쇼핑백을 제공해 날씨 영향에 따른 쇼핑 불편도 최소화한다.
더불어 프리미엄 멤버스와 골드 등급의 VIP 고객을 위한 라운지 공간도 색다른 매력을 전한다. 23일까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서쪽(WEST)에 위치한 프리미엄 라운지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이로(IRO)’와 함께 피크닉 콘셉트로 꾸미고 고객을 맞이한다.
라운지 입구에는 포토존이 설치됐으며 실외 공간의 테이블과 파라솔도 지중해의 피크닉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생동감을 더했다. 고객들은 실내외 라운지 공간에서 편안한 휴식도 즐기고, 제공되는 브랜드 할인 바우처로 매장에서 쇼핑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2019년 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신세계사이먼은 2022년 전점 VIP 서비스 시대를 열었으며 고객 대상 프리미엄 라운지, 프리미엄 파킹존과 같은 인프라 혜택부터 원하는 날 사용할 수 있는 사은행사 쿠폰 발급, 생일 식사 교환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경험을 강화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