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2026년까지 토트넘에서 뛴다…1년 연장 옵션 발동

입력 2024-05-30 07: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 (로이터/연합뉴스)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 (로이터/연합뉴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EPA/연합뉴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EPA/연합뉴스)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 (AP/연합뉴스)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 (AP/연합뉴스)

프리미어리그(PL)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32)에게 있던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30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손흥민을 2026년까지 팀에 묶어두는 1년 연장 계약 옵션을 발동할 것(Spurs will trigger an option in Heung-Min Son's contract which will mean that he is under contract with the club until 2026)"이라고 알렸다.

2015년부터 토트넘에서 뛰기 시작한 레전드 손흥민은 구단과 2021년에 4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때 토트넘은 손흥민의 계약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조항을 삽입했다. 조항 발동 권한은 토트넘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선 연장 옵션을 철회하고 장기 재계약 가능성이 있었는데 일단은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재계약 협상에서 문제가 생겼거나 혹은 토트넘이 손흥민과의 장기 재계약과 주급 인상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추측도 나왔다.

한편, 올 시즌 손흥민은 개인 통산 3번째 10골-10도움과 토트넘 역대 득점 5위,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 4회 수상을 해냈다. 또 토트넘 통산 400경기 출전, 160호 골을 기록하면서 토트넘 역사에 이름을 올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2: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646,000
    • +5.95%
    • 이더리움
    • 4,455,000
    • +2.16%
    • 비트코인 캐시
    • 618,000
    • +4.04%
    • 리플
    • 829
    • +4.15%
    • 솔라나
    • 293,200
    • +4.34%
    • 에이다
    • 825
    • +10.89%
    • 이오스
    • 809
    • +14.91%
    • 트론
    • 232
    • +3.11%
    • 스텔라루멘
    • 156
    • +7.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700
    • +8.07%
    • 체인링크
    • 20,070
    • +3.56%
    • 샌드박스
    • 421
    • +9.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