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는 28일 가맹점주 및 임직원 20여명이 함께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제공=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는 가맹점주와 김상수 이디야커피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국립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전날 가맹점주와 임직원 20여명이 함께 서울 동작구에 있는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김상수 이디야커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가맹점주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디야커피 가맹점주 및 임직원은 현충탑 묵례를 시작으로 제7묘역에 안장된 총 864기의 묘비를 닦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시든 꽃과 쓰레기 등 각종 부산물을 수거하고 잡초 뽑기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얼과 희생정신을 기렸다.
제7묘역은 장병묘역으로 조성되었으나 일부 경찰관묘역으로 사용되어 현재는 육군 838위, 해군 4위, 공군 1위, 경찰관 9위, 애청단원 및 종군자 10위, 군무원 1위, 일반유공자 1위 등 총 864위가 안장된 묘역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디야커피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