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경영주 및 파트너사 동반성장 활성화 프로젝트인 ‘W프로젝트(윈-윈)’의 일환으로 파트너사와의 상생 및 응원을 위한 깜짝 이벤트 기획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경기도 김포시 소재 푸드 전문 기업 그린키친 본사에서 파트너사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치얼업 파트너스데이(Cheer Up, Partners Day)’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린키친은 도시락, 김밥, 삼각김밥 등 세븐일레븐의 주력상품인 푸드 간편식을 제조하는 업체다. 세븐일레븐과 2011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13년간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이날 세븐일레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세븐카페 아이스(ICE) 커피, 음료, 간식 200인분이 준비된 세븐카페 트럭을 운영했다.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트럭에는 세븐일레븐과 그린키친이 함께 만든 상품들이 순차적으로 전시되기도 했다. 또 그린키친 임직원 대상 감사 이벤트를 통해 세븐일레븐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했으며 추첨을 통해 영화관람권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이민정 그린키친 상품개발팀 주임은 “연예인들이 인증하는 커피차를 받아보니 마치 스타가 된 것만 같고 세븐일레븐과 함께 했던 상품들도 둘러보며 추억을 회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16일에도 우불식당 즉석우동, 카덴우동 등 인기 자체 브랜드(PB) 면상품 제조 파트너사인 한일식품을 방문, 임직원들에게 세븐카페 커피와 간식이 담긴 커피차를 보내고 포토존을 마련하기도 했다.
세븐일레븐은 향후에도 전국 우수 파트너사를 직접 찾아가며 소통하는 자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명승민 세븐일레븐 대외협력팀장은 “평소 파트너사 직원 분들에 대한 세븐일레븐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지친 일상 속 즐거운 휴식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세븐일레븐은 향후에도 파트너사와의 공존공영을 위한 폭넓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