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LG CNSㆍAWS 출신 유서봉 전략사업본부장 영입

입력 2024-05-21 17:37 수정 2024-05-22 17: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공지능(AI)ㆍ클라우드ㆍ정보통신(IT) 사업 추진

KT는 전략사업본부를 신설하고 본부장으로 LG CNSㆍ아마존웹서비스(AWS) 출신 유서봉 상무<사진>를 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공시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T는 유서봉 상무를 전략사업본부장으로 신규 선임했다. 전략사업본부는 신수정 부사장이 이끄는 전략ㆍ신사업부문 산하에 있는 조직으로, 지난 달 새로 생겼다. 기존 전략ㆍ신사업부문의 전략ㆍ신사업기획본부, AI사업본부와는 별개 조직이다. 회사 관계자는 "공공ㆍ금융ㆍ기업 분야에서 인공지능(AI)ㆍ클라우드ㆍ정보통신(IT) 사업을 개발 및 추진하는 부서"라고 설명했다.

본부장을 맡은 유서봉 상무는 LG CNS 출신이다. LG CNS는 디지털 전환(DX) 전문 IT 서비스 기업이다. 유 상무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공학과 석사를 졸업하고 1996년부터 2017년까지 근무했다. 유 상무는 LG CNS에서 공공ㆍ금융사업본부 팀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AWS에서 엔터프라이즈사업담당을 맡았다. 김영섭 KT 대표도 LG CNS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김 대표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LG CNS 사장을 지냈다.

전략사업본부는 KT의 AICT 전략을 이끌 예정이다. AICT는 기존 통신 역량에 정보통신(IT)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KT그룹의 비전이다. KT는 20일 AICT 기업으로의 포부를 담은 새로운 슬로건 ‘KT, 당신과 미래 사이에’를 공개했다.

#KT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05,000
    • +0.62%
    • 이더리움
    • 3,426,000
    • +1.51%
    • 비트코인 캐시
    • 455,800
    • +1.67%
    • 리플
    • 783
    • +0.51%
    • 솔라나
    • 197,700
    • +0.56%
    • 에이다
    • 477
    • +0.63%
    • 이오스
    • 702
    • +3.08%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000
    • +1.77%
    • 체인링크
    • 15,210
    • -1.68%
    • 샌드박스
    • 377
    • +4.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