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1인용 사각피자 브랜드 ‘우노’로 통합

입력 2024-05-21 09: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뚜기 1인용 사각피자 '우노' 제품. (사진제공=오뚜기)
▲오뚜기 1인용 사각피자 '우노' 제품. (사진제공=오뚜기)

오뚜기는 1인용 사각피자 신제품 출시·리뉴얼을 통해 ‘우노(UNO)’ 피자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오뚜기의 냉동피자 브랜드명인 우노는 ‘하나’를 뜻하는 이탈리아어다. 피자의 ‘으뜸’이 되는 1인분 피자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물가 상승 여파로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우노 피자 라인업을 확대해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신제품 ‘우노 사각피자 콤비네이션’은 대중적인 플레이버인 콤비네이션을 사각피자에 적용한 제품으로, 고기와 야채 토핑을 풍부하게 올려 맛과 풍미를 살렸다. 촉촉한 생 이스트로 반죽하고 저온에서 20시간 이상 숙성시킨 도우를 사용해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오뚜기는 2016년 출시한 ‘사각피자 3종(치즈, 불고기, 고르곤졸라)’을 리뉴얼하고, 우노 브랜드로 편입시키는 작업도 진행했다. 기존 도우를 20시간 저온숙성 도우로 변경해 부드러운 식감과 볼륨감을 살렸으며, 치즈 양을 늘려 풍미를 강화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기존 제품 리뉴얼을 통해 우노 사각피자는 총 4종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4종 모두 에어프라이어 또는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 가능하며, 자르지 않고 바로 베어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84,000
    • -0.49%
    • 이더리움
    • 3,415,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450,800
    • -0.94%
    • 리플
    • 783
    • -0.38%
    • 솔라나
    • 197,000
    • -2.38%
    • 에이다
    • 475
    • -1.04%
    • 이오스
    • 694
    • +0.43%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250
    • -1.14%
    • 체인링크
    • 15,210
    • -2.37%
    • 샌드박스
    • 372
    • +1.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