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지속가능성 앞세워 미래 경쟁력 창출

입력 2024-05-15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칠성음료 CI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 CI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글로벌 환경 이슈 등 미래가 불확실한 경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가능성’ 역량을 기업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다양한 활동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무라벨 페트병 제품의 최초 개발, 맥주의 투명 페트병 선도적 전환 등 패키지 자원순환을 높이기 위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 재생원료를 활용한 rPET(Recycle PET, 재생 페트) 제품의 실현과 재활용에 용이한 패키지를 개발하는 등 꾸준한 용기 경량화 혁신을 통해 기업 활동으로 발생하는 환경영향을 낮추는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해 식음료 기업 최초 ‘RE100’에 가입, 태양광 설비의 도입, 공장 폐열 회수 등 당사의 사용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ESG 기준원의 환경분야 평가에서 이전보다 한 단계 상승한 A+ 등급을 받았다. 지난달 킨텍스에서 열린 ‘제 18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선 맥주 크러시의 투명 페트가 ‘기술성, 지속가능성, 시장성, 표현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상을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내 1위 종합음료기업으로써 필환경 시대에 발생하는 환경 리스크를 줄이고 이를 기반한 미래 경쟁력 창출에 정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고, 지구의 기후 변화와 환경 위협으로부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36,000
    • -0.95%
    • 이더리움
    • 3,405,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451,400
    • -1.01%
    • 리플
    • 780
    • -0.51%
    • 솔라나
    • 196,200
    • -3.06%
    • 에이다
    • 474
    • -1.25%
    • 이오스
    • 693
    • +0%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000
    • -1.81%
    • 체인링크
    • 15,170
    • -3.07%
    • 샌드박스
    • 370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