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윈, AIㆍIR센서 사업 강화 위해 ‘엣지파운드리’로 사명 변경

입력 2024-05-10 0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트루윈이 엣지파운드리(Edge Foundry Co.,Ltd)로 사명을 변경하고 사업목적을 추가하는 등의 정관 변경과 사외이사 신규 선임 안건으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토대로 기존 IR(Infrared Rays)센서 사업과 더불어 AI(인공지능)분야의 신사업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사업 강화를 위해 사업 목적에 △딥러닝, 인공지능(AI) 하드웨어 가속 장치 개발 및 판매업 △딥러닝,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 및 판매업 △하드웨어 솔루션 외주 개발업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특히 AI 반도체 전문가들을 대거 경영진으로 영입하며 AI와 IR센서 사업 강화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앞서 트루윈은 AI 반도체 기업 디퍼아이의 이상헌 대표와 온디바이스 황일남 이사 등 AI 반도체 전문가들을 경영진으로 영입한 바 있다. 디퍼아이 이상헌 대표는 전자공학을 전공했으며, 엠텍비젼, 삼성테크윈에서 엔지니어로 재직했었다. 황일남 이사는 성균관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엔지니어로 LG반도체 출신이다.

트루윈 관계자는 “AI와 IR센서 사업 접목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기술적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며 “이러한 기술을 토대로 더 나은 성능과 안전성을 갖춘 제품을 선보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루윈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대전 유성구 소재의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801,000
    • +3.88%
    • 이더리움
    • 4,405,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604,000
    • +1.68%
    • 리플
    • 810
    • -0.37%
    • 솔라나
    • 291,700
    • +2.42%
    • 에이다
    • 811
    • -0.37%
    • 이오스
    • 782
    • +6.98%
    • 트론
    • 230
    • +0.44%
    • 스텔라루멘
    • 153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550
    • +2.45%
    • 체인링크
    • 19,430
    • -3.57%
    • 샌드박스
    • 404
    • +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