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희망ON 기금 전달식에 서규영 롯데GRS 홍보팀장(왼쪽)과 김형엽(오른쪽) 동작구청 복지국장이 참석했다. (사진제공=롯데GRS)
외식 프랜차이즈 플랫폼 기업 롯데GRS는 희망ON 캠페인을 통해 결식 아동들의 생활 환경 지원을 위한 기금 2000만 원을 지난 3일 동작구청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희망ON 캠페인은 취약ㆍ소외계층의 생활 지원을 위한 활동이다. 자사 앱 ‘롯데잇츠’ 주문 건에 매칭해 기금을 모금하고 지자체와 함께 전달하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결식 아동 생활 환경 개선 △장애아동 재활 치료 센터 건립 기금 지원 △미혼 한부모 자립 지원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희망ON 기금 조성의 매개체인 롯데잇츠 앱은 지난해 하반기 기준 누적 주문량이 전년 대비 50% 이상 상승세를 보이며 성장 중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고객들의 따뜻한 소중한 주문으로 취약ㆍ소외계층을 위한 희망ON 기금을 모금 및 많은 도움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2024년에는 기부금 전달 외에도 희망ON 기금 활용한 제품 기부 등 다양한 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