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국제유가, 이ㆍ하마스 휴전협상 불발 우려에 상승

입력 2024-05-07 07:04 수정 2024-05-0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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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미국)/로이터연합뉴스
▲텍사스(미국)/로이터연합뉴스

국제유가가 6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간의 휴전 협상이 불발될 우려에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37달러(0.47%) 오른 배럴당 78.48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7월물 브렌트유는 0.37달러(0.45%) 상승한 배럴당 83.33달러로 집계됐다.

하마스는 이날 이집트가 제시한 가자지구 휴전 제안을 수용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휴전 제안이 이스라엘의 요구 사항에 못 미친다고 평가하고, 하마스의 최후 보루로 여겨지는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서 작전을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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