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페스타'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지역 경제 및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타이완관광청, 현대백화점 부산점과 협력한다.
에어부산은 2일 부산 강서구 에어부산 사옥에서 타이완관광청, 현대백화점 부산점과 ‘지역 경제 및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3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3사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기획 등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백화점 부산점에서는 이날부터 12일까지 대만 여행지를 주제로 ‘트래블페스타’를 진행한다. 행사에서 에어부산은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다양한 로고 상품들을 선보인다. 에어부산 팝업스토어는 이날부터 5일까지 진행되며 기내 및 자사몰에서 판매하는 굿즈와 로고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세 기관이 협력해 지역 경제는 물론, 관광 산업 부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