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루이비통 2세와 또 열애설…프랑스 미술관 데이트 포착

▲프레데릭 아르노(왼), 리사. (출처=프레데릭 아르노SNS)

블랙핑크 리사와 세계적인 부호 프레데릭 아르노의 열애설이 또다시 불거졌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프랑스 파리의 로댕 미술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의 모습이 확산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회색 코트를 걸친 리사와 검은색 코드를 걸친 프레데릭 아르노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사이좋게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미술관 정원을 산책했다.

이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정원을 걷는데 옆에 있던 여성이 아이스크림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었다”라며 “여성이 고개를 돌려 눈이 마주쳤고 그때 리사임을 알았다”라고 목격담을 전했다.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캡처)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7월을 시작으로 수차례 열애설에 휘말렸으나 관련 입장을 발표한 적은 없다.

특히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의 가족과 여행을 떠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프레데릭 아르노의 가족은 리사가 호스트로 나선 19금 카바레 ‘크레이지 호스쇼’를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태국 국적인 리사는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다.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해 현재는 글로벌 가수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YG엔터테인먼트와 블랙핑크로서 전속계약을 완료했으며 개인 레이블 ‘라우드’를 설립해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