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어린이병원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서 이광호 HMM 커뮤니케이션실장(왼쪽부터), 정재민 부산대어린이병원장,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ESG사업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HMM)
HMM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부산대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어린이병원 환아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사고 혹은 만성 질병으로 장기 치료 중인 저소득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의료비와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HMM은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부산대어린이병원을 방문해 6500만 원의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임직원들의 참여가 확대됐다. HMM 임직원들은 어린이병원 환아들이 어린이날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보드게임, 컬러 아트북, 젤리 영양제 등이 담긴 선물상자 150개를 직접 포장했다. 또한 임직원들의 급여끝전공제를 통해 마련한 500만 원을 후원금에 보탰다.
HMM은 매년 어린이날을 앞두고 정기적으로 후원을 진행할 계획이며, 부산지역 임직원 방문 봉사활동 등 어린이병원 환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선물 패킹 봉사활동에 참여한 HMM 관계자는 “선물을 받고 기뻐할 환아들을 생각하면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며 “더 많은 어린이가 어린이날에 걱정 없이 웃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