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신한은행장 “청년들 학자금 상환 부담 덜어주겠다"

입력 2024-04-29 14:00 수정 2024-04-29 15: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

▲29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청년층 학자금 부담 경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왼쪽),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이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신한은행)
▲29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청년층 학자금 부담 경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왼쪽),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이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신한은행)

“청년들이 학자금 상환에 대한 부담을 빨리 덜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29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한국장학재단과 청년층 학자금 부담 경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행장은 “앞으로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생금융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을 위한 학자금 지원사업 시행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의 신용회복 지원 △청년층 지원을 위한 신사업 추진 △공동 사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 및 마케팅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상생금융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보유 청년들을 위해 지원금을 제공하는 특화상품을 개발한다. 신용회복 중인 청년들의 조기 대출상환을 지원하는 등 청년지원 프로그램들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549,000
    • +3.85%
    • 이더리움
    • 4,400,000
    • -0.48%
    • 비트코인 캐시
    • 603,000
    • +1.52%
    • 리플
    • 808
    • +0%
    • 솔라나
    • 291,600
    • +2.32%
    • 에이다
    • 805
    • -1.11%
    • 이오스
    • 781
    • +7.13%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2
    • +2.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500
    • +0.92%
    • 체인링크
    • 19,330
    • -3.83%
    • 샌드박스
    • 404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