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26일 창업기업 성장 지원프로그램인 '중소기업 키다리아저씨 사업'의 일환으로 창업 7년 이하인 중기 대표 20명과 함께 대표 유니콘 기업인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본사에서 기업 탐방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탐방은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의 강연과 사내 투어로 진행됐다.
이승건 대표는 ‘창업가의 끈기’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창업에 실패한 경험부터 토스로 성공해 핀테크 업계 대표주자가 되기까지의 창업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그는 "후배 기업인들에게 성공하기까지 끈기 있게 사업을 할 수 있는 분명한 이유를 가져야 한다"며 "창업의 길을 걷고 있는 동료들에게 제가 경험을 통해 깨달은 점들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내부 투어에서 협업과 소통의 기업문화를 뒷받침하는 사무공간과 임직원의 복지를 위해 무료로 운영되는 카페, 편의점 등 공간을 둘러볼 기회를 가졌다.
한편, '중소기업 키다리아저씨 사업' 멘티 신청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로 가능하다. 멘티에게는 멘토링 토크콘서트, 선배기업 탐방 등에 우선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