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5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EV 충전사업은 아직 초기 단계로 사업별 매출 비중을 구별해서 말하기 어렵다"면서도 "빠른 시일 내 조 단위 사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 말 해외에서 텍사스에 생산지 구축 완료하고 UL 인증 확보했다. 전담 영역 조직을 통해 유지 보수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아시아 지역으로도 진출해 사업 규모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고객사들의 유지 보수 가격 절감 방안, 충전기 원격 관리 솔루션, 광고 솔루션 등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의 안정적 사업 운영을 제공하고 한다"며 "부적절한 충전소 탐색, 긴 인증 대기시간, 무거운 케이블 사용 등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