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 진짜였네"…직장인 금요일엔 9분 일찍 퇴근한다 [데이터클립]

입력 2024-04-24 16:16 수정 2024-10-28 14: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직장인들이 금요일에는 평소보다 9분 더 일찍 퇴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합인력관리솔루션 시프티가 2021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1만7920개 사업장의 직장인 출퇴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 새 직장인의 평균 출퇴근 시간이 각각 11분, 8분 앞당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직장인의 평균 출근 시간은 9시 1분이었으나 2022년 8시 56분, 2023년 8시 50분으로 출근 시간이 점점 빨라졌다.

평균 퇴근 시간 역시 2021년 오후 6시 29분, 2022년 오후 6시 24분, 203년 오후 6시 21분으로 앞당겨졌다.

주말을 앞둔 금요일 퇴근 시간이 가장 빨랐다. 직장인들의 지난해 금요일 평균 퇴근 시간은 오후 6시 12분으로 나타났다.

반면 휴게 시간 1시간을 포함한 평균 근무 시간은 2021년 9시간 45분, 2022년 9시간 46분, 2023년 9시간 48분이었다. 매년 근무시간이 1~2분 늘어나고 있는 셈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2: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185,000
    • +5.39%
    • 이더리움
    • 4,435,000
    • +1.67%
    • 비트코인 캐시
    • 615,500
    • +1.74%
    • 리플
    • 825
    • +4.3%
    • 솔라나
    • 291,100
    • +3.37%
    • 에이다
    • 829
    • +10.83%
    • 이오스
    • 808
    • +15.43%
    • 트론
    • 231
    • +2.67%
    • 스텔라루멘
    • 156
    • +7.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800
    • +6.53%
    • 체인링크
    • 20,040
    • +3.09%
    • 샌드박스
    • 418
    • +8.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