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올해 신규 판매자를 대상으로 광고비 지원, 무료 광고 운영, 슈퍼딜 노출 등을 선착순 지원한다.
24일 G마켓에 따르면 이번 마케팅 지원 프로모션은 안정적인 안착을 도와 판매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체적으로 올해 신규 판매자에게 광고비를 지원한다. G마켓 내 파워클릭 및 인공지능(AI)매출업 광고 상품에 사용 가능한 광고성 e머니를 판매자 당 총 180만 원씩 지급한다. 파워클릭은 G마켓에서 검색 결과 페이지 상단에 노출되는 광고 영역이며 AI매출업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최적의 상품을 효율이 가장 높은 곳에 알아서 노출해주는 개인화 광고 상품이다. 운영이 손쉽고 광고 효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광고 운영에 서툰 초보 판매자를 위한 무료 광고 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G마켓 공식 광고대행사가 자동 배정돼 클릭형 광고(CPC) e머니를 활용한 광고 운영을 돕는다. 상품 검색 키워드 제안 및 등록과 운영을 대신하고, 광고 집행 결과를 상품, 키워드, 카테고리 등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해 관리한다. 대행 서비스 이후에도 안정적인 광고 운영을 돕기 위해 광고 전문 마케터의 종합 광고 컨설팅도 제공한다.
슈퍼딜 무료노출도 가능하다. G마켓의 데일리 딜 코너인 슈퍼딜에 상품 노출을 희망하는 판매자는 판매 지원 사이트인 ESM 플러스(PLUS)에서 슈퍼딜을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경쟁력 있는 상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신청한 판매자라면 담당 영업 카테고리 매니저(CM)의 승인 절차를 거쳐 최대 일주일 간 슈퍼딜에 상품이 노출된다. 슈퍼딜 상품은 G마켓 메인 페이지에서 노출되며, 고객이 관련 상품을 검색할 경우 검색 결과 상단에 우선 노출되는 등 고객 접점이 많다. G마켓의 초개인화 서비스를 바탕으로, 구매 전환 가능성이 큰 고객에게 맞춤형 추천영역으로도 우선 노출된다.
광고 지원 프로모션에 참여를 원하는 판매자는 G마켓과 옥션의 판매자 커뮤니케이션 채널인 파트너센터를 통해 5월 19일까지 참여 신청하면 된다. 올해 가입한 신규 판매자 중 5월 19일까지 G마켓, 옥션을 통틀어 상품 10개 이상을 등록한 판매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1000명에게 6월부터 광고비 지원을 실시한다.
이기정 G마켓 영업기획실 실장은 “신규 판매자가 안정적으로 판매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업계 최대 수준인 인당 180만 원 상당의 광고비 지원 혜택을 마련했다”며 “운영 및 컨설팅 등 행사 이후에도 효율적인 광고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