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레이븐2’ 온라인 쇼케이스 진행...전작 계승한다

입력 2024-04-18 16:07 수정 2024-04-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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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급 시네마틱 연출 구현
5월 말 모바일ㆍPC서 출시

▲넷마블은 블록버스터 신작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레이븐2’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은 블록버스터 신작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레이븐2’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은 블록버스터 신작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레이븐2’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쇼케이스는 이날 오전 11시 레이븐2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됐다. 김건 넷마블몬스터 대표와 조두현, 주한진 디렉터가 게임의 개발 배경과 비주얼, 전투 시스템 등 주요 콘텐츠를 소개했다.

전작인 ‘레이븐1’이 액션 MMORPG 장르에서 스토리를 강조해 호응을 얻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레이븐2 또한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스토리 세계관을 계승한다. 레이븐1은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대한민국 게임 대상 6관왕을 수상한 작품이다. 김건 넷마블몬스터 대표는 “원작의 액션성과 스토리 등을 바탕으로 블록버스터급 MMORPG로 새롭게 선보이는 ‘레이븐2’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용자는 낙인의 힘을 가진 특무대 신입대원으로 도미니온, 기간테스와 같은 전작의 인물과 대립해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다. 또 게임 속 몬스터와 배경을 공포스럽게 연출해 정통 다크 판타지 콘셉트를 경험할 수 있다. 넷마블은 콘솔 AAA급 시네마틱 연출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레이븐2는 △디바인캐스터 △버서커 △나이트레인저 △뱅가드 △엘리멘탈리스트 △디스트로이어 총 6개 클래스로 구성된다. 전투 구조는 클래스마다 다른 방향으로 설계됐다. 전투 시 각기 다른 처형 시스템 절단과 선혈 표현 등이 구현돼 차별화된 액션 쾌감을 즐길 수 있다.

레이븐2에는 무기를 초월하는 악마의 힘을 부여한 ‘헤븐스톤’이 존재해 이용자는 헤븐스톤을 얻기 위해 전투를 이어가게 된다. 거래소를 운영해 헤븐스톤을 비롯한 이용자 간 아이템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레이븐2는 5월 말에 모바일과 PC에서 출시할 예정이며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사전등록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와 공식 사이트, 카카오게임으로 참여 가능하다. ‘사역마 아이렐’ㆍ’까마귀 단원 성의’ 등 채널에 따라 특별한 보상을 제공한다.

넷마블은 모델 차승원이 출연한 레이븐2 브랜드 광고(TVC)를 차례로 공개하고 정식 출시 전까지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과 소통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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