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 연극 ‘동치미’ 자진 하차…이유는?

입력 2024-04-18 15: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골드메달리스트)
▲(사진제공=골드메달리스트)
연극 ‘동치미’로 2년 만에 활동 재개를 예고한 배우 김새론의 복귀가 무산됐다.

18일 스포츠동아의 보도에 따르면 김새론은 출연을 예정했던 연극 ‘동치미’에서 하차했다.

‘동치미’는 2009년 초연 후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공연으로, 노부부의 애틋한 사랑과 세 남매의 우애를 다룬 작품이다. 해당 공연은 오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동작구 CTS 아트홀에서 열린다. 김새론은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 CTS 아트홀에서 극 중 작은딸 정연 역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

전날까지 연극 ‘동치미’의 정보란에 배우 김새론의 사진과 구체적인 배역 등이 적혀있었지만, 현재 다른 배우로 대체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매체는 음주운전 사고 이후 배우로서 활동을 하지 않고 있던 김새론이 연극 ‘동치미’에 출연해 배우로 복귀한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부정적인 여론이 잇따르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한편 김새론은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 가로수, 변압기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지난해 4월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4단독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김새론에게 벌금 2000만 원을 선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017,000
    • +3.05%
    • 이더리움
    • 4,382,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597,000
    • +0.67%
    • 리플
    • 803
    • -0.25%
    • 솔라나
    • 289,300
    • +1.15%
    • 에이다
    • 806
    • +1.26%
    • 이오스
    • 774
    • +6.17%
    • 트론
    • 230
    • +0.44%
    • 스텔라루멘
    • 151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650
    • -1.15%
    • 체인링크
    • 19,220
    • -3.95%
    • 샌드박스
    • 400
    • +2.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