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서울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캡처)
한강대교에서 한 남성이 투신 소동을 벌이면서 인근 교통이 통제돼 출근길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현재 한강대교 북단교차로에서 한강대교 남단 교차로로 향하는 2·3·4차로가 차단돼 다리 후미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이날 오전 5시 50분께 한 남성이 한강대교 위에 올라 투신소동을 벌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인근 교통을 통제하면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남성이 내려오도록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