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파인애플과 망고 수입량이 역대최대를 기록했다. 16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파인애플 수입량은 지난해 동월보다 44.7% 증가한 8686톤으로 사상 최대로 집계됐다. 수입액은 55.3% 증가한 867만8000달러로 역시 가장 많았다. 지난달 망고 수입량과 수입액도 지난해 동월보다 114.0%, 110.5% 각각 증가한 6264톤, 2474만2000달러로 사상 최대다. 이처럼 수입 과일이 국내로 많이 반입된 것은 가격 강세를 보이는 사과와 배 수요를 분산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는 수입 과일을 3∼4월 집중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날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파인애플이 진열돼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지난달 파인애플과 망고 수입량이 역대최대를 기록했다. 16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파인애플 수입량은 지난해 동월보다 44.7% 증가한 8686톤으로 사상 최대로 집계됐다. 수입액은 55.3% 증가한 867만8000달러로 역시 가장 많았다. 지난달 망고 수입량과 수입액도 지난해 동월보다 114.0%, 110.5% 각각 증가한 6264톤, 2474만2000달러로 사상 최대다. 이처럼 수입 과일이 국내로 많이 반입된 것은 가격 강세를 보이는 사과와 배 수요를 분산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는 수입 과일을 3∼4월 집중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날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파인애플이 진열돼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지난달 파인애플과 망고 수입량이 역대최대를 기록했다. 16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파인애플 수입량은 지난해 동월보다 44.7% 증가한 8686톤으로 사상 최대로 집계됐다. 수입액은 55.3% 증가한 867만8000달러로 역시 가장 많았다. 지난달 망고 수입량과 수입액도 지난해 동월보다 114.0%, 110.5% 각각 증가한 6264톤, 2474만2000달러로 사상 최대다. 이처럼 수입 과일이 국내로 많이 반입된 것은 가격 강세를 보이는 사과와 배 수요를 분산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는 수입 과일을 3∼4월 집중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날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파인애플이 진열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