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이 '가톨릭페이'서비스 출시 1주년을 맞아 선착순 1만 명에게 가톨릭페이 머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가톨릭페이는 약 3만2000여 명이 가입 사용 중인 천주교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가톨릭 하상'과 우리금융그룹 '통합결제 플랫폼'을 연결한 간편 봉헌 서비스다. 천주교 신자들이 가톨릭페이로 봉헌하면 별도 신청 없이 연말정산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
가톨릭페이 서비스 출시 후 1년 동안 1만6000여 명이 가입해 4만9000여 건의 봉헌이 이뤄졌다. 올해 들어 가톨릭페이를 통한 월평균 봉헌 건수가 9000건 이상으로 증가하는 등 가톨릭페이 사용 빈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 중 가톨릭페이에 신규 가입한 선착순 1만 명에게 가톨릭페이 머니 3000원이 지급되고, 기존 가톨릭페이 사용 고객이 추가로 충전하면 선착순 1만 명에게 가톨릭페이 머니 2000원이 지급된다. 이벤트 기간 중 가톨릭페이를 신규 가입하고 충전까지 하면 최대 5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가톨릭 하상에서 이벤트 확인, 이벤트 접속, 이벤트 응모를 선택한 다음 가톨릭페이 가입 및 선불 충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5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