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스티 로더)
에스티 로더는 12일 아이유를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아이유는 한국인 최초로 에스티 로더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브랜드의 대표 프랜차이즈인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더블웨어 캠페인에 등장하게 된다.
아이유는 비안카 브랜돌리니, 캐롤린 머피, 그레이스 엘리자베스, 칼리 클로스, 마누시 칠러, 양미 등에 이어 에스티 로더 브랜드 글로벌 앰배서더 명단에 합류했다. 아이유의 첫 번째 캠페인은 2024년 4월 선보일 예정이다.
저스틴 복스포드 에스티 로더 글로벌 브랜드 사장은 “아이유는 시대를 가리지 않고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아티스트 중 한 명이다”라며 “그녀는 자신의 음악과 탁월한 소셜 미디어 존재감을 통해 매우 깊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라며 아이유를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우리는 아시아와 전 세계의 새로운 세대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재능 있고 영감을 주는 아티스트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아이유는 “에스티 로더와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특히 여성 리더가 설립한 상징적인 브랜드로 전 세계 수많은 여성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 일원이 된 것을 정말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