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여행 팜파레(Farm+Fanfare)’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농가 소득 증대와 도농 공감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농협은행 공식 SNS에서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싶은 사연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40여 명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들은 다음달 11일 강원도 원주 삼송마을에서 파프리카 수확, 파프리카 쿠키 만들기, 쌀 찐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농협은행은 지난달부터 매달 1회씩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400여 명에게 전국의 농작물 수확과 지역 맞춤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원주 삼송마을은 치악산과 감악산이 병풍처럼 드리워진 아름다운 마을이다”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여행하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