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지속성장’ 목표 내건 홈플러스

입력 2024-04-09 0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4 홈플러스 경영보고회 개최…경쟁 우위 확보

▲조주연 홈플러스 사장이 8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본사에서 진행된 ‘2024 홈플러스 경영보고회’에서 2024 홈플러스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조주연 홈플러스 사장이 8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본사에서 진행된 ‘2024 홈플러스 경영보고회’에서 2024 홈플러스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가 고객 만족과 지속 성장을 올해 목표로 내걸었다.

9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8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본사에서 ‘2024 홈플러스 경영보고회’를 열고 이같은 사업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경영보고회에서는 신년 사업 비전과 함께 회계연도(3월~이듬해 2월) 기준 전년도 성과 리뷰, 신년 전략 등을 공유했다. 올해는 전사 총괄·본부장 이상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홈플러스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주요 점포의 리뉴얼 후 1년간 식품 매출은 전년 대비 최대 95% 성장했고 홈플러스 온라인은 연평균 20% 성장하며 3년 연속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고객 기반인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수는 950만 명을 달성했다.

조주연 홈플러스 사장은 “지난해 우리는 마트, 온라인, 익스프레스, 몰에 이르는 전 채널에서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며 “홈플러스 브랜드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며 고객 만족도 평가 결과가 꾸준히 상승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고객이 가장 선호하고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고객에 방점을 둔 전략적 기조를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 조 사장은 “모든 직원이 고객에 핵심 가치를 둔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합심한다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성과 달성을 위해서는 전문성을 기반으로 각 부문별 역할과 조직 간 협업을 확대해 ‘이기는 홈플러스 문화’를 정착하자”고 독려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2: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581,000
    • +5.91%
    • 이더리움
    • 4,470,000
    • +2.81%
    • 비트코인 캐시
    • 622,000
    • +4.01%
    • 리플
    • 831
    • +4.79%
    • 솔라나
    • 294,200
    • +4.85%
    • 에이다
    • 836
    • +14.05%
    • 이오스
    • 815
    • +17.77%
    • 트론
    • 231
    • +2.67%
    • 스텔라루멘
    • 155
    • +7.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250
    • +8.9%
    • 체인링크
    • 20,280
    • +4.32%
    • 샌드박스
    • 427
    • +11.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