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마스터가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는 ‘창립 24주년 기념 홈 만능 세일’을 열고 30일까지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낮 최고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가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신청 건수를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약 2.5배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요에 맞춰 롯데하이마트는 스탠드, 벽걸이 등 다양한 유형의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를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가전 판매뿐만 아니라 가전 클리닝 등 서비스 사업을 강화하며 ‘고객 평생 케어 전문 상담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에는 기존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외에 사전점검과 클리닝 서비스를 결합해 만든 ‘에어컨 프리미엄 클리닝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가전 설치와 클리닝 전문 노하우와 지식을 보유한 CS마스터가 에어컨 냉매 점검, 배수 호스 점검 등 에어컨 정상 작동을 위한 사전점검뿐만 아니라 에어컨 클리닝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민복기 롯데하이마트 설치클리닝팀장은 “가전 클리닝은 고객들의 수요가 몰리는 5~8월보다 4월에 받을 시 대기 시간 없이 바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고 “연중 최대 혜택인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름을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