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먹은 게 컵라면과 제로콜라” 한동훈 편의점 포착

입력 2024-04-01 08: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캡처)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캡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수행비서와 편의점에서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31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한 위원장이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먹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여러 장 게시됐다.

게시 시간이 오후 9시께인 것으로 보아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남부와 서울 강남권 순회 유세가 끝난 뒤 식사를 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컵라면을 먹는 모습과 함께 양손 검지로 눈 주변을 지압하는 사진도 있었다. 한 위원장의 피곤함이 묻어났다.

작성자 A 씨는 “한동훈 편의점에서 봤다. 라면 드시더라. 그 긴 시간 지원 유세하시고 드시는 게 컵라면과 제로콜라”라며 “수서 유세 끝나고 배고파서 주변 배회하다가 위원장님 봤다. 찍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느라 화질이 좋지 않은데 아무튼 8시 36분에 차 타고 가심”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A 씨는 “다 드시고는 본인이 들고 가서 국물 따로 버리시고 분리수거 하시는 거 보고 이 분 진짜 뭐지 싶더라. 내가 심장이 벌렁거려서 글은 제대로 못 쓰겠다”라면서 “그 힘든 스케줄 다 끝내고 드시는 게 김치사발면이라니”라고 안타까운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한 위원장은 오전 경기 성남에서 진행한 저출생 대책 공약 발표를 시작으로 경기 성남·용인·안성·이천·광주·하남 유세 일정을 소화했다. 이후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서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한 뒤 서울 강동·송파·강남 유세 일정을 이어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4: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162,000
    • +4.09%
    • 이더리움
    • 4,456,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617,500
    • +3%
    • 리플
    • 826
    • +3.38%
    • 솔라나
    • 290,700
    • +1.86%
    • 에이다
    • 827
    • +5.35%
    • 이오스
    • 805
    • +12.12%
    • 트론
    • 232
    • +2.65%
    • 스텔라루멘
    • 156
    • +6.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250
    • +3.58%
    • 체인링크
    • 19,820
    • -0.2%
    • 샌드박스
    • 421
    • +8.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