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숙(왼쪽) 수협은행장이 19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저출생극복 기금 1000만 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경상북도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공동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출생 극복 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탄소배출 저감 및 해양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체계 구축 △농어업‧농어촌 상생협력 지원 △저출생 극복 사업 지원 △도내 어촌지역 환경정화 등 사회공헌 활동 △기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ESG경영 공동 실천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수협은행은 이날 ESG협약행사에 이어 경북도가 추진 중인 저출생 극복 사업 지원을 위한 기금 1000만 원도 전달했다. 수협은행이 출연한 저출생 극복 기금은 도내 농어촌 지역 중 보육시설이 없는 읍면 또는 도서지역 공동 아이돌봄센터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경북도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가득한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도내 어업인을 비롯한 해양수산인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