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렉스, 신주 발행 없는 무증자 소규모합병 결정

입력 2024-03-15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틸렉스는 신주 발행 없이 100% 자회사인 아이앤시스템을 흡수합병한다고 15일 밝혔다.

합병비율은 1대 0이며, 합병 기일은 5월 31일이다.

아이앤시스템은 주요 고객사인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복지부, LG화학, LG CNS, NDS 등 정부기관과 대기업을 대상으로 시스템 개발과 운영, IT컨설팅, 프로그램솔루션 개발 및 유통 등 시스템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 매출은 약 100억 원 규모다.

유틸렉스 관계자는 “이번 합병으로 글로벌 제약사들이 본격추진 중인 첨단 정보기술과 바이오의 결합이라는 흐름에 들어섰다”라면서 “특히 연 매출 30억 원 미만 시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는 상황을 완전히 해소했다”라고 말했다.

유틸렉스는 합병을 통한 시너지로 신약개발 경쟁력을 다음 단계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날 열리는 주주설명회에서 이번 소규모합병의 배경과 회사 현황 등에 관해 설명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33,000
    • -0.84%
    • 이더리움
    • 3,403,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449,800
    • -0.95%
    • 리플
    • 779
    • -0.76%
    • 솔라나
    • 195,300
    • -0.76%
    • 에이다
    • 474
    • -0.42%
    • 이오스
    • 693
    • +1.17%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950
    • -1.14%
    • 체인링크
    • 15,170
    • -1.69%
    • 샌드박스
    • 36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