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225지수, 장중 4만400선 돌파하며 다시 사상 최고치 경신

입력 2024-03-0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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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4만472.11까지 올라
3거래일 만에 신고점 경신
미국 기술주 상승 영향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 출처 마켓워치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 출처 마켓워치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가 7일 또다시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약 400포인트 가까이 오른 4만472.11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점을 찍었다. 오전 10시 30분 현재 고점에서 소폭 하락한 4만100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앞서 4일 닛케이225지수는 4만 선을 처음으로 돌파하며 장중 4만314.64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후 고점 경계에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였지만, 3거래일 만에 다시 신기록을 세우게 됐다.

닛케이는 “전날 미국 하이테크주 상승에 힘입어 해외 단기 자금 등이 매수세를 선행하면서 닛케이225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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