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모델이 CU에서 4가지 메뉴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초대형 삼각김밥 '슈퍼라지킹 삼각김밥'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BGF리테일)
4가지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초대형 삼각김밥이 나온다.
CU는 고물가에 대용량 상품을 찾는 수요에 발맞춰 빅 사이즈 삼각김밥 4개를 합쳐 초대형 삼각김밥으로 재구성한 ‘슈퍼 라지킹 삼각김밥’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슈퍼 라지킹 삼각김밥은 기존 빅 사이즈 삼각김밥 4개를 하나의 큰 삼각형 용기에 나란히 담은 상품이다. 삼각김밥은 김치볶음 참치마요, 동원 고추참치, 크랩 참치마요, 간장바싹 불고기 등이 담겼다.
CU는 슈퍼 라지킹 삼각김밥에 도시락 김 2봉과 일회용 비닐장갑을 동봉했다. 이를 활용해 직접 삼각김밥에 김을 붙여 오니기리로 만들어 먹거나 김을 잘게 부셔 고명처럼 얹어 먹을 수 있다.
이재영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상품기획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드릴 수 있는 상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지난해 7월 1kg짜리 특대용량 안주 ‘꾸이 포대’를 출시한 바 있다. 이 상품은 출시 일주일 만에 2000개가 팔렸으며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5만 개를 넘어섰다. 중량을 기존 제품보다 2배 정도 키운 CU의 자체브랜드(PB) 치즈핫바 득템도 작년 총 740만 개가 팔리며 PB상품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