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5대 은행장 만나 외환 선도은행 역할 당부 예정

입력 2024-03-04 17: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일 국민·신한·우리·하나·산업은행장과 간담회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제공=기획재정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제공=기획재정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조만간 국민·신한·우리·하나·산업은행장과 만나 외환시장 선도은행 역할을 당부한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4일 "이달 7일 오전 서울 시내 모처에서 선도은행 7개 중 국내 시중은행 5곳(국민·신한·우리·하나·산업은행)의 은행장과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외환시장의 외연을 확대하고 해외투자자의 국내시장 접근성 제고를 위한 제도적 개선에 나서고 있다.

최 부총리는 외환시장 선도은행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외환시장 선도은행은 외환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선정한 외국환은행으로 시장 거래실적에 비례해 외환건전성 부담금을 감면받는다. 올해는 국내 시중은행 5곳과 제이피모간체이스은행·크레디아그리콜은행 등 7곳이 선정됐다.

기재부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최 부총리가 기업가치 제고 정책 '밸류업 프로그램'을 외국인 투자자에 적극 홍보해 달라는 당부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21,000
    • -1.01%
    • 이더리움
    • 3,429,000
    • +0%
    • 비트코인 캐시
    • 451,400
    • -1.03%
    • 리플
    • 786
    • +0.13%
    • 솔라나
    • 191,900
    • -3.32%
    • 에이다
    • 469
    • -1.88%
    • 이오스
    • 685
    • -2.56%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850
    • -3.26%
    • 체인링크
    • 14,890
    • -2.68%
    • 샌드박스
    • 370
    • -2.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