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0층에 위치한 유이크 매장 전경. (사진제공=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에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브랜드 ‘유이크(UIQ)’를 단독 입점시켰다고 4일 밝혔다. 유이크가 국내에 정식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연 것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이 처음이다.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기업 지놈앤컴퍼니가 2021년 론칭한 유이크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미국, 일본, 중국 등 10개국에 진출해 인기를 끌고 있는 K뷰티 브랜드다. 온라인 입소문을 타면서 오프라인 고객 수요도 높아지자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입점했다.
명동점 내 유이크 매장에서는 ‘바이옴 베리어 크림 미스트’와 ‘바이옴 레미디 바디워시&바디로션’ 등 베스트셀러를 포함한 21종의 전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입점을 기념해 고객 특별 혜택을 마련했다. 이달 31일까지 모든 방문객에게는 ‘리바이브 세럼’과 ‘듀이 세럼 샤쉐’ 2종을 증정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바이옴 베리어 시트 마스크팩’ 1매를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유이크가 명동점에 새롭게 들어오면서 오프라인 면세 고객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라며 “신세계면세점 명동점만이 갖고 있는 다양한 특장점을 활용해 유이크 브랜드와 상품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적극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