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의 프리미엄 여성복 브랜드 '타임'이 2024 F/W 파리 패션위크에 참가해 단독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피날레를 장식한 모델들이 도열해 있다. (사진제공=한섬)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 기업 한섬은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2024년 가을겨울(F/W) 파리 패션위크’에 참가해 자사 프리미엄 여성복 브랜드 '타임'의 단독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한섬은 파리 16구에 있는 복합 예술문화 공간인 ‘팔레 드 도쿄(Palais de Tokyo)’에서 진행된 이번 프레젠테이션에서 글로벌 패션 시장 공략을 위해 론칭한 별도의 컬렉션 ‘더 타임(THE TIME)’의 신제품 350종을 공개했다.
더 타임의 2024 F/W 디자인 콘셉트는 ‘컨피덴셜 클럽(Confidential Club)’으로, 시대에 구애받지 않는 타임 특유의 심플하고 세련된 브랜드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대담하고 자신감 넘치는 여성미를 중점적으로 부각한 디자인을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
▲ 한섬, 타임 파리 패션위크 대표 제품 (사진제공=한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