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사단법인 국경없는의사회 한국’과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4-02-28 15: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부자는 신탁을 활용해 ‘자산운용’, 유고 시 국경없는의사회로 ‘유산기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에서 진행한 ‘유산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자산관리 솔루션 그룹 박의식 그룹장,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엠마 캠벨 사무총장이 업무협약식 이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신한은행)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에서 진행한 ‘유산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자산관리 솔루션 그룹 박의식 그룹장,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엠마 캠벨 사무총장이 업무협약식 이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서울시 서초구 소재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에서 ‘사단법인 국경없는의사회 한국’과 유산기부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국경없는의사회는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로 오직 의료적 필요에만 근거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지원하는 단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단법인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에 유산을 기부하기 원하는 기부자는 신한은행의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해 금전은 물론 부동산 및 다양한 재산을 기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양사는 향후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신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유언대용신탁은 고객이 유언서를 남기지 않더라도 신탁계약을 통해 재산상속을 가능하게 하는 신탁상품이다. 유언대용신탁을 이용하면 고객이 신탁 원금 및 수익을 생활비 등에 안정적으로 활용하고 유고 발생 시에는 배우자, 자녀, 제3자 등 미리 지정한 수익자에게 재산을 편리하게 승계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국경없는의사회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누구나 쉽게 신탁을 활용해 자산을 운용하고 유산도 기부하는 특별한 사회환원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병원, 사회복지단체 등과의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유산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593,000
    • +4.02%
    • 이더리움
    • 4,457,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608,500
    • +1.42%
    • 리플
    • 818
    • +0.74%
    • 솔라나
    • 295,700
    • +3.75%
    • 에이다
    • 823
    • +0.98%
    • 이오스
    • 781
    • +5.83%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3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750
    • +1.82%
    • 체인링크
    • 19,580
    • -2.54%
    • 샌드박스
    • 408
    • +3.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