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까르프 콜레지앙점(Carrefour Collégien)에 진열된 면사랑 냉동간편식 (사진제공=면사랑)
면사랑은 1월부터 프랑스 최대 식품 매장인 ‘까르푸(Carrefour)’와 ‘르클레흐(E.Leclerc)’ 매장에 대표 가정간편식인 냉동용기면 3종과 냉동팩면 3종 판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6월까지 프랑스 전역 300곳 매장으로 판매처가 확대될 예정이다.
프랑스 수출 전용 제품은 K푸드에 관심이 많은 현지인들을 공략하기 위한 제품들로 구성했다. 김치볶음우동·비건 직화짜장·떡볶이범벅 등 냉동용기면 3종과 잔치국수·새우튀김우동·가쓰오유부우동 등 냉동팩면 3종까지 총 6종으로 면사랑의 간편식 베스트 제품이다.
제품은 다양한 입맛과 종교적 지향 등을 고려해 개발했다. 김치볶음우동· 비건 직화짜장·떡볶이범벅 등 냉동용기면 3종이 KMF 할랄 인증을 획득했으며, 직화짜장 냉동용기면도 비건 인증을 진행 중이다.
한수 면사랑 해외영업팀 이사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면세상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 것을 목표로 세계 각국의 식탁에서 K누들을 즐길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프랑스 시장의 성공적 진출을 통해 유럽시장 및 미국, 일본 시장 등 글로벌 진출 기회를 마련, 면사랑에서 만든 각국의 대표 면요리를 수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